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7일 2009년 2월 열리는 81회 미국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 부문 한국 출품작으로 ‘크로싱’을 선정했다. 외국어영화 부문 한국 출품작에는 ‘크로싱’ ‘우생순’ ‘놈놈놈’ 외에 ‘님은 먼 곳에’ ‘추격자’ 등 5편이 후보로 올랐다.
영진위는 1차 협의를 통해 ‘크로싱’ ‘우생순’ ‘놈놈놈’으로 후보를 추렸고, 이 가운데 인권이라는 보편적 소재를 다룬 ‘크로싱’을 출품작으로 선정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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