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타고 쇼핑가는 가족

  • 입력 2008년 8월 8일 23시 39분


독일의 한 남성이 자가용을 공개해 국내외 누리꾼들의 입이 ‘쩍∼’ 벌어졌다. 멋있게 튜닝한 람보르기니도 아닌 바로 탱크이기 때문이다.

4천800만원에 구입한 이 탱크는 영국산이라고 한다. 차량 중량만 6톤이 넘고 실제 탱크처럼 30mm 구경의 총까지 장착되어 있다. 물론 장식이다.

이 남성은 어린 아들을 위해 탱크 상단에 유아용 시트까지 마련했으며 쇼핑을 가거나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나갈 때는 탱크를 애용(?)한다고 지역 언론이 전했다. 가장 큰 단점이라면 연비가 2km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사람들로부터 시선은 제대로 받겠다. 아주 특이한 경험일 듯 싶다”며 즐거워 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화보]미스코리아 출신 선하, 섹시 스타화보 공개

[화보]‘엑스메이트’1기 모델 김미경 ‘글래머 몸매는 바로 이런 것’

[화보]끼 많은 레이싱모델 박수경 ‘글래머 몸매’공개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