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레스는 영국 디자이너 탠시 햄리가 만든 것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검정색 오피스룩의 끝단을 접고 단추 몇 개를 풀면 붉은색 포인트가 돋보이는 섹시한 분위기의 파티룩으로 바뀐다.
변신에 걸리는 시간은 단 3분. 퇴근 후 다소 지루해 보이는 ‘무릎길이의 스커트와 단정한 블라우스’로 연인을 만나야 했던 여성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누리꾼들은 ‘바쁜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어요’, ‘요즘 물가도 오르는데 옷 한 벌로 두 벌 산 효과를 볼 수 있다니 강추!’라며 호응했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