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알아듣기 힘든 한국어 동영상을 본 뒤 해석을 두고 누리꾼들의 추측이 난무했다. ‘제가 3천원 정도 밖에 없는데요’, ‘제가 참 좋은 친구였었는데요’ 등의 의견이 나왔지만 누리꾼들은 결국 “제가 참 친한 친구의 약혼녀인데요, 나를 굉장히 싫어해요”라고 결론내렸다.
이 정도 발음도 한국어 ‘왕초보’인 짐 캐리에겐 상당한 노력이 필요로 했을 터. 누리꾼들은 ‘어눌해서 귀여워요’, ‘개인교습 좀 받으셔야겠어요’라며 즐거워했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