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의 한 측근은 13일 “찰스 부부가 2개월여의 영국 여행을 마치고 최근 돌아왔다”며 “칩거하며 활동 재개를 모색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찰스는 6월 초 진행을 맡고 있던 케이블 채널 EtN의 ‘힙 마이 라이프’(Hip My Life) 녹화를 돌연 취소하고 영국으로 출국해 그 배경을 놓고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찰스의 측근은 항간에 떠돌던 불화설을 일부 인정하며 “서로의 입장을 재정리해 새 출발하자는 의미로 떠난 여행”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