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일라이 스톤(조니 리 밀러)은 유명한 로펌의 촉망받는 변호사다. 로펌 사장 딸 테일러(나타샤 헨스트리지)와 약혼까지 하며 남부러울 것 없던 그에게 어느 날 시련이 찾아온다. 조지 마이클의 노래가 환청으로 들리기 시작한 것.
심지어 그는 조지 마이클이 회사와 집에 나타나 공연을 여는 환영까지 보게 된다.
이제까지 돈 많고 힘 있는 사람들의 변호를 맡았던 그는 귓가에 맴도는 조지 마이클 노래의 가사에서 영감을 얻어 힘없는 약자들의 변호를 맡게 된다. 조지 마이클이 직접 출연해 히트 곡을 들려주며 공연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