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커루 측은 “마리오가 가진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이국적인 외모에서 풍기는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제품 이미지와 잘 맞다고 판단해 F/W 시즌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버커루는 그동안 신화의 에릭, 주지훈, 손담비 등을 모델로 기용해왔다.
7월 말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지면촬영에서 마리오는 버커루의 빈티지한 스트리트 패션을 잘 소화해냈으며, 모델 못지않은 세련되고 남성미 넘치는 포즈로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마리오는 최근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이달의 신인’(Rookie of the Month)로 선정된데 이어 버커루 광고계약까지 체결하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마리오는 10월 초 발표를 목표로 새 음반을 준비중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