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국내외 심리학자와 교육학자를 만나 창의성에 얽힌 오해와 진실을 살펴봤다.
23세 때 동양인 최초로 미국의 영화음악상인 ‘제리 골드 스미스’상을 수상한 작곡가 지박(31) 씨. 그는 수면 시간을 3시간으로 줄여가며 곡을 분석하고 음악 공부를 했다.
창의적 성과를 이루어낸 비결을 물은 제작진에 돌아온 그의 답은 간단했다. 하기 싫은 건 안하고 하고 싶은 건 열심히 했다는 것.
제작진은 또 198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터넷망을 구축한 전길남 박사를 만나 창의력의 비법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