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신기전(감독 김유진, 제작 강우석) 언론시사회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배우 정재영(왼쪽)이 한은정과의 키스 소감을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영화 신기전은 1448년, 조선의 자주국방을 꿈꾼 세종이 극비리에 개발한 세계최초 다연발 로켓화포 ‘신기전’의 완성을 저지하려는 명의 10만 대군과 이에 맞선 ‘사수단’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조선 최악의 위기 속에서 마지막 돌파구였던 신기전의 시간을 다투는 개발을 그려낸 긴박감 넘치는 팩션 스펙터클 9월 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