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식객’, 식지 않은 시청률

  • 입력 2008년 8월 19일 09시 59분


SBS 월화드라마 ‘식객’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열기 속에서도 20%가 넘는 시청률을 이어갔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 조사결과 18일 방송된 이 드라마는 2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목 드라마 정상을 지키고 있고 화제의 중심에 있던 ‘식객’은 올림픽 개막 이후 12일 결방하는 등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아왔다.

하지만 1주일 만에 다시 방송돼 20% 이상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식객’과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KBS 2TV '최강칠우‘는 12.8%, MBC ’밤이면 밤마다‘는 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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