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죄?’…소속사 홀대받는 여배우

  • 입력 2008년 8월 20일 07시 46분


과거 여자 연예인에게 결혼은 무덤과 같았다. 은퇴를 하거나 인기가 크게 떨어지는 것을 각오해야 했다. 물론 요즘은 전과 달리 결혼 후에도 인기를 유지하거나 오히려 더 높아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미혼 스타와의 차이는 존재한다고.

최근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발표한 두 여배우. 두 사람 모두 자기 소속사에서 결혼 발표 전에는 간판 스타 대접을 받았다.

그런데 결혼 발표 이후 이들에 대한 회사의 대우가 싹 바뀌었다고. 결혼발표 전에는 회사로부터 외제 대형 밴 승합차를 지급받아 이용했는데, 최근 두 사람 모두 차량이 국산 승합차로 격하됐다고.

재미있는 것은 결혼 발표 전에는 자신에게 조금만 소홀해도 난리를 치던 전형적인 ‘공주님’이던 두 여자 스타가 자신에 대한 노골적인 홀대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어 주위에서 놀라고 있다고.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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