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8-21 14:312008년 8월 21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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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빈소를 지키는 동료 모델 최지호가 고개를 떨구며 지나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이언은 모델, 배우, MC,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기에 팬들은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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