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은 드라마 ‘가십 걸’ 연출자 조 슈워츠 감독이 프로듀싱 및 극본을, 영화 ‘미녀 삼총사’의 감독 맥지가 연출을 맡았다.
스탠퍼드대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한 척 바토스키는 변변한 여자친구 없이 한 할인마트에서 컴퓨터 수리부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중앙정보국(CIA) 요원이 된 동창생 브라이스가 정부의 극비 e메일을 받게 된 뒤 척은 영문도 모른 채 정부 요원이 된다.
그는 ‘미녀’ 첩보원 세라, 정부기관 국가안보국(NSA)의 요원 케이시와 팀을 이뤄 임무를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