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 같지만 곧 있으면 현실로 다가올지도 모르겠다. 일본 도쿄대학 연구팀이 ‘레이더 모자’를 발명했기 때문이다.
이 모자속에는 다가오는 물체를 인지할 수 있는 감지 센서가 있어 이를 진동으로 전환해 모자를 쓴 사람에게 알려주게 되는 방식이다.
누리꾼들은 “인간이 발명할 수 있는 가장 획기적인 물건이 될 수도 있다”고 극찬하며 “시행착오를 거쳐 기술 보완이 이뤄져 빠른 시일안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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