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식 한국선수단입장, 방송3사 합계 56.2%

  • 입력 2008년 8월 25일 09시 58분


2008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이 가장 많이 쏠린 장면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폐막식에 입장하는 장면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 2008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 한국선수입장 장면의 지상파 3사 전국가구 시청률 합계 56.2%(이하 동일기준)로 나타났다. 방송사 순으로는 MBC 19.1%, SBS 18.6%, KBS 1TV 18.4%로 나타났다.

이를 이어 선수입장 장면이 방송 3사 시청률 합계 55.6%로 뒤를 이었고, 한국깃발입장 장면은 55.5%로 3위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등장한 2012 런던 올림픽 홍보공연은 53.8%로 5위를 기록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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