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버린 중국 국민배우…궁리 싱가포르 국적 취득 논란

  • 입력 2008년 8월 28일 08시 01분


중국의 국민 여배우 궁리(鞏悧·사진)가 싱가포르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이 시끄럽다.

시나닷컴과 서우후닷컴 등 중국의 주요 포털사이트는 싱가포르 언론을 인용해 “23일 싱가포르 고등법원에서 거행된 국민선서 참가자 명단 중 133번째로 궁리의 영어 이름(Gong Li)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궁리의 싱가포르 친구인 옌톈파(顔天發)는 “궁리가 5월 싱가포르에 왔을 때 이미 국적을 신청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 “싱가포르 국적 취득은 해외에서 좀 더 쉽게 영화 촬영을 하기 위한 의도가 있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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