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는 “쇼프로를 진행하며 인기를 끌던 무렵 당시 머리 모양이 디자이너 앙드레김과 비슷해져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드라마 ‘사랑과 야망’의 김수현 작가의 “가발을 쓰던지 뭐든 해봐. 초가 지붕마냥 널어가지곤...”이라는 발언에 가발을 쓰게 됐다고 솔직하게 밝혀 누리꾼들을 배꼽잡게 했다.
또한 지난 75년에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장애 4급 판정을 받게 됐다는 그의 이야기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워하며 얼마 전 오토바이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언을 그리워하기도 했다.
가감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는 이덕화의 진솔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역시 이덕화’라는 반응을 보이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