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시계로 스파이 놀이 해 볼까

  • 입력 2008년 8월 30일 00시 03분


첩보 영화에서 나오는 스파이들이 간혹 시계로 중요한 정보를 몰래 찍어 전송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런 것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홍콩의 한 쇼핑몰에 ‘스파이 마이크로 카메라 와치’가 등장했다. 시계의 숫자 ‘2’ 부분에 카메라 렌즈가 교묘히 달려있다. 2GB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AVI 포맷의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고 한다. 약 25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와우∼ 이런 흔히 꿈속에서나 생각하던 디카다.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을 듯 보인다”며 한껏 기대를 나타냈다. 일부에서는 괜한 부작용이 심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듯 싶다는 지적도 있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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