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방송은 됐지만 체조에서 유원철이 은메달을 따고 태극기가 올라가는 모습에 감정이 복받쳤는지 유재석은 눈물을 흘렸고(사진) 이는 누리꾼들의 가슴을 적셨다.
유재석은 “태극기가 올라오니까 눈물이 나네요”라면서 시상식이 끝난 뒤에도 눈물을 참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4년 동안 태극전사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 최고 성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노력에 비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선수들은 더 올라갈 자리가 있는 만큼 파이팅하면 된다”며 응원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