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강호동이 ‘60억분의 1의 사나이’로 불리는 격투기 황제 표도르와 씨름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9월 6일 방송될 SBS ‘스타킹’ 녹화현장에서 그 궁금증이 풀렸다. 경기는 표도르의 가벼운 승리.(사진) 격투기로 다져진 몸이기에 힘과 기술에서 강호동을 완전히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샅바를 매지 않고 한 것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씨름의 기본은 샅바 싸움에 있는데 정식으로 모래판에서 해봐야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