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진영은 ‘한류를 넘어 세계의 문화로’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과거 우리 국민이 팝송에 환호했지만 지금은 국내 가요가 시장의 90% 이상을 휩쓸고 있다. 마찬가지로 지금은 동남아와 중국 등에서 한류 열풍이 불고 있지만 몇몇 국내 탤런트와 가수 등으로 명맥을 유지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제는 현지에서 가수와 탤런트를 발굴, 육성하고 콘텐츠까지 생산해 저작권을 갖는 방향으로 한류의 방향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정철학에 대한 인식 공유와 함께 기본 소양을 넓히기 위해 매달 한 차례씩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초청해 ‘위민(爲民) 포럼’을 진행하는 청와대는 8월에는 박진영을 강사로 초청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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