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기라 “자살 기도 아니었어요” 해명

  • 입력 2008년 9월 2일 00시 20분


자살을 기도했다고 알려졌던 배우 야기라 유야(사진)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해명했다.

야기라는 영화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해 제5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배우.

야기라는 다량의 약을 복용해 자살을 시도했으나 쓰러진 직후 병원으로 후송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해졌다. 일본 언론은 이어 최근 출연한 작품들의 흥행 실패와 부모님과의 불화를 자살원인으로 꼽기도 했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야기라는 “자살하려던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하며 “가족과 말다툼을 하다 흥분해 안정제를 보통 때마다 많이 복용했다”, “갑자기 속이 좋지 않아 직접 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갔다”고 밝히자 누리꾼들은 ‘다행이다. 슬럼프 극복 잘하길 바란다’며 안도했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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