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세나,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캐스팅

신예 이세나가 배용준-최지우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에 캐스팅됐다.

최지우의 동생 역을 맡는다.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제작사인 키이스트는 이세나의 합류를 공식화하면서 “닮은꼴 캐릭터 제작에 들어갔으며 이세나 역시 목소리 연기 연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배용준과 최지우 등 드라마 ‘겨울연가’의 남녀 주인공이 고스란히 목소리 연기로 참여해 눈길을 끄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이세나의 참여로 주요 배역에 대한 윤곽을 잡은 상태다. 이 작품에는 이들 외에도 배우 류승수가 캐스팅됐다.

연출은 애니메이션 ‘오세암’의 성백엽 감독이 맡는다.

이세나는 현재 MBC 수목미니시리즈 ‘대한민국 변호사’와 SBS 주말드라마 ‘유리의 성’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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