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편리한 ‘구글 크롬’ 좋아

최근 구글이 내놓은 자체 웹브라우저 크롬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제품을 억지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데 불만을 가진 블로거들이 자세한 리뷰를 올리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직접 사용해본 블로거들이 말하는 크롬의 장점은 빠르고 편리하며 적응하기 쉽다는 것이다. 크롬의 전체적인 UI(사진)는 MS의 익스플로러 7.0과 비슷하다. 그래서 적응하기 쉽고 복잡한 사이트를 들어가도 로딩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것이다.

사용자들은 “익스플로러에 저장해놓은 북마크나 로그인 암호 등을 모두 크롬으로 옮겨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적응할 것도 없다”면서 추천하고 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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