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준기도 그처럼 재미있는 댓글로 누리꾼들과 친분을 나누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한 팬이 “준기 옵하(오빠), 나 흔들린다. 잡아줘”라고 하자, 이준기는 답글로 “강요할 문제 아닌 듯. 하지만 후회할 걸”이라는 재치로 응수했다.
또 “너무 살빼지 말고 건강 챙겨. 토닥토닥”이라는 팬의 걱정에 “너무 두드리니까 어지럽잖아”라는 애교를 보여주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순간 재치와 센스가 놀랍다”며 즐거워하고 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