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의 소속사는 4일 “에릭이 이날 오후 1시30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에릭은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에릭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최강칠우’에 출연하던 중 입소 통지서를 받았지만 드라마가 끝난 후 바로 입소하게 됐다.
에릭은 2000년 초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며 군 입대를 선택했다.
하지만 2006년 MBC 드라마 ‘늑대’ 촬영 도중 다친 부상으로 인해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당시 에릭은 차량 사고로 허리 부상을 당해 한 달 정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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