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먼, 한인 교육열 조롱에 누리꾼 발끈

  • 입력 2008년 9월 5일 01시 12분


미국 할리우드의 영화 음악감독이자 싱어송라이터 랜디 뉴먼이 최근 발표한 앨범 ‘하프와 천사’가 한국 부모들의 교육열을 조롱하는 듯한 노래라는 소식이 전해져 인터넷이 술렁였다.

해당 노래는 ‘코리안 페어런츠’, 즉 한인 부모들이라고.

이 노래에 담긴 “대책없는 미국어린이들을 위한 묘책으로 확실하게 보장되는 상품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한인 부모를 고용하는 것”, “각 학습의 상위권은 누가 차지하고 있는가? 한국 애들이 더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단지 죽어라 공부하는 것이다. 한인 부모들이 그렇게 만든다”는 가사로 논란이 일자 뉴먼은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부모들의 자녀 교육을 해학적으로 묘사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해학이 아니라 조롱이다’며 정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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