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뭐에 꽂혔니? “패션·섹스…‘제대로 놀기’ 요즘 책 써요”

  • 입력 2008년 9월 5일 07시 47분


“노는 법을 쓰고 있어요, 요즘.”

놀이에도 방법은 있다? 당연한 말씀. 이윤정이 요즘 몰두하고 있는 일은 책을 쓰는 것이다. 제목은 미정. 책의 내용은 노는 법이다, 재미있게.

이윤정이 가칭 ‘노는 책’에 담을 것들은 실로 다양하다. 스타일리스트란 그녀의 직업대로 패션은 빼놓을 수 없는 놀이의 대목. 이를테면 ‘옷 입는 놀이’라고 할까. 결국엔 어떻게 입느냐가 중요한 문제인데 이에 대해 이윤정은 특유의 논리로 명쾌하게 받아쳤다.

“연예인의 패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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