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렛츠록 페스티벌의 게스트로 김흥국과 빅뱅이 확정됐다.
렛츠록 페스티벌은 이미 YB, 자우림, 트랜스픽션, 노브레인, 넬, 닥터코어911 등 밴드들의 참여를 발표한 바 있다.
록 페스티벌에 빅뱅이 출연하는 것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빅뱅은 최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스탠드 업’에서 노브레인과 함께 ‘오 마이 프렌드’를 같이 작업하면서 ‘언제 한 번 젊음의 상징인 록페스티벌에서 마음껏 소리 지르고, 폭발적인 무대에 함께 서자’고 이야기한 것이 이번 렛츠록 페스티벌에서 현실화됐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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