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천사’ 최강희·이정진,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 입력 2008년 9월 5일 16시 31분


‘숨은 천사’ 최강희와 이정진이 서울시로부터 사회복지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5일 오후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08 서울 사회복지대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후원자 부문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최강희는 1999년 조혈모세포 기증을 서약했고 지난해 자신과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백혈병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진은 지난해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며 시간을 쪼개 장애아동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이 같은 사실이 우연히 알려져 관심을 받기 전까지 외부에 공개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에게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올해로 6회째인 서울시 복지상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복지시설 종사자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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