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맞게 긴 머리카락을 자르면서까지 연기 의욕을 드러낸다. 하지만 외모에 욕심 많은 한 여배우.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변신을 해야 하는 배역인데도 긴 생머리카락이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라면서 절대 자를 수 없다며 고집. 제작진과 소속사측의 온갖 설득과 회유에도 그녀는 가발을 쓰고 연기하겠다고해 결국 가발을 썼지만 그녀의 긴 머리카락 탓에 가발이 무용지물이 되자 결국 머리카락을 자르며 울며불며 “연기를 위해 머리카락을 자르는 연예인은 정말 이해할 수 없어!”라고 했다고.
애틋한 남녀스타, 실제로는 ‘싸늘’
최근 높은 인기를 얻는 TV프로그램에 나란히 등장해 애틋한 감정을 표현하는 남녀 스타. 하지만 촬영만 끝나면 겨우 눈인사 정도만 하고 말 한 마디 섞지 않아 제작진은 둘 사이에 불화가 있는 것 아니냐며 걱정이 크다고. 제작진이 나서 둘의 관계를 친밀하게 만들어주려 노력하지만 매번 허사에 그친다고. 다행히도 프로의식이 투철한(?) 두 스타는 촬영 중에는 전혀 어색한 관계를 드러내지 않아 그나마 안도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