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마징가Z의 얼굴 같지 않나요? 나만 그렇게 느낀건가”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트럭 뒤쪽의 후미등과 범퍼, 그리고 크레인이 달려 있는 부분을 조합해 보면 만화영화 ‘마징가Z’의 얼굴과 흡사해 보인다. 간혹 일상생활에서 찍을 수 있는 착시현상의 일종이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공감하는지 연신 박수를 치며 흐뭇하게 웃었다. “하하하 정말 마징가Z 얼굴과 똑같아요. 특히 번호판에 그은 줄이 일품입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는 생활의 발견의 달인이시네요”라며 즐거워 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