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는 10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미국 진출 기자회견 ‘베스트 오브 아시아, 브링 온 아메리카(Best of Asia, Bring on America)’에서 미국 데뷔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과 미국 진출 및 음반 제작에 참여한 스태프들이 참석해 극비리에 준비해 온 보아의 미국 진출 준비과정과 향후 계획 등을 밝힐 계획이다.
SM 측은 “아시아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룬 보아가 미국 진출을 공식 선언하는 자리인 만큼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 대만, 홍콩, 미국 기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취재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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