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대통령과 대화보다 ‘식객’이 더 중요”

  • 입력 2008년 9월 10일 08시 09분


SBS가 ‘대통령과의 대화’ 생중계 대신 ‘식객’을 선택했다. SBS ‘식객’은 9일 오후 10시 이명박 대통령의 ‘대통령과의 대화’ 생중계로 인해 8일 23회를 방송한데 이어 추석명절이 끝난 16일 밤 마지막 회를 방송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23회와 24회의 방송시간에 약 일주일간의 격차가 생기는데 따른 시청자들의 불만과 지상파 3사가 모두 ‘대통령과의 대화’를 생중계하는 것은 전파의 낭비라는 지적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후속작 ‘타짜’는 16일 1,2회가 연속방송 될 계획이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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