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타짜의 제작사는 ‘이스턴 프라미스’의 포스터를 보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포스터에 부각되어있는 손의 의미가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영화 포스터는 한 사람의 손인 반면, ‘타짜’의 포스터(왼쪽 사진)는 속임수를 쓰는 한 타짜의 손을 다른 타짜가 발견해 손을 잡는 장면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두 포스터를 비교해 본 누리꾼들은 ‘베꼈다고 볼 수 밖에…’, ‘완전히 똑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논란은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