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주스 CF서 ‘따뜻한 엄마’ 면모 과시

  • 입력 2008년 9월 11일 12시 41분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미모의 로비스트 역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배우 정혜영이 한국 코카-콜라(대표 이창엽)의 주스 브랜드 미닛메이드 CF에 출연했다.

10일 경기도 용인 양지면 산장전원마을의 한 주택에서 촬영된 미닛메이드 CF ‘화분편’ 촬영에서 정혜영은 따뜻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변하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이번 촬영은 ‘우리집 행복이 자란다’라는 컨셉트로 진행됐다.

정혜영이 한 귀여운 여자아이의 엄마로 등장해 자연의 좋은 것을 전하는 미닛메이드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더 자라게 한다는 내용으로 주스를 통한 모녀의 따뜻한 정이 담긴 에피소드가 메인 줄거리.

촬영장에서 처음 대면한 정혜영과 6살 아역모델 전민서는 예전부터 서로 알았던 사이처럼 포옹을 하며 반갑게 인사를 했다.

촬영하는 내내 CF속 엄마 정혜영은 딸 전민서를 친딸처럼 보살펴 주며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 두 아이를 둔 엄마임을 실감케 했다.

정혜영은 데뷔 16년 차 30대 중반의 배우지만 20대 못지않은 피부탄력과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스태프들의 주목을 끌었다.

동안 유지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정혜영은 “평소 낙천적인 사고방식을 잃지 않으면서 운동과 몸에 좋은 것만 먹는 식습관 덕분”이라고 답했다.

정혜영의 행복한 에피소드를 담은 CF는 10월1일 첫 공개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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