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김래원, 2년 만에 스크린 복귀

  • 입력 2008년 9월 16일 17시 16분


‘식객’ 김래원이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김래원은 10월 크랭크인하는 영화 ‘인사동 스캔들’(감독 박희곤·제작 쌈지 아이비젼 영상사업단)을 통해 스크린 관객을 만난다. 2006년 영화 ‘해바라기’ 이후 2년 만이다.

‘인사동 스캔들’은 미술품 복원과 복제에 얽힌 영화로 김래원은 미술품 복원 전문가 역을 연기한다.

조선시대 안견의 숨겨진 명화 ‘벽안도’를 놓고 벌어지는 미술계 내부의 갈등을 그리는 영화 속에서 김래원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식객’ 속 성찬과는 다소 다른 냉철하고 지적인 모습의 캐릭터를 맡아 관객에게 다가갈 기세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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