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이번주 열리는 기네스북 위원회 세계기록 인정 행사를 앞두고 만난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남성인 허핑핑과 최고로 다리가 긴 여성인 스베틀라나 판크라토바가 만나 포즈를 취한 사진을 보고 누리꾼들이 당황했다.
핑핑의 키는 불과 74cm. 판크로토바의 다리길이는 핑핑 신장의 거의 2배인 132cm라고 한다. 이 둘은 현재 가장 다리가 긴 여성과 가장 키가 작은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고.
이 묘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커도 너무 작아도 별루.. 뭐든지 적당한게 좋네∼’라며 자신의 적당한 키에 만족하는 눈치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