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발벗고 나선 ‘교육 평등’

  • 입력 2008년 9월 18일 00시 08분


“특권층에서 자란 학생은 특권층이, 서민층에서 자란 학생들은 특권층이 될 수 없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고등학생들이 나섰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호응했다.

청심 국제고 3학년에 재학중인 김민용과 김창묵 군은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무료 과외 연결사이트 ‘이루미(www.erumi.kr)’를 개설해 가정 형편에 어려운 학생들과 무료 과외 봉사에 나선 대학생들을 연결해 주고 있다.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이루미 게시판을 통해 ‘요즘 학생들 철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른들이 창피를 느낄 정도로 대단하네요’, ‘어린 학생들의 노력에 희망이 생긴다’며 크게 반겼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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