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남성적인 매력이 가득담긴 이 영화는 추석연휴기간 개봉돼 50만 관객을 기록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소지섭은 개봉 전 시사회부터 최근까지 매일 영화관을 찾으며 무대 인사를 갖고 있다. 무대 인사를 위해 하루 18번 이상 12시간을 보낼 정도.
특히 이동 중 ‘영화는 영화다’ 포스터가 걸려있는 극장을 발견하면 즉석에서 무대 인사를 가져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소속사 BOF는 “연기에 대한 오랜 갈증 끝에 출연한 작품이라서 열정과 애정이 남다른 것 같다. 그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보답 의미로 소지섭씨가 무대 인사를 자청하며 즐겁게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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