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초상화는 송일국이 직접 그린 것으로 드라마 관계자는 ‘지방 촬영이 많은 송일국이 이동시간에 작업한 것으로 안다’며 ‘송일국의 미술 솜씨에 스태프들 모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어려서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었던 송일국은 미대에 진학하려 했지만 몇 차례 낙방 후 무대미술을 하려고 연극영화과로 진로를 바꿨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직접 그렸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면서 ‘극 중 인물들을 그려 미술전을 열어도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