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몰래카메라로 시청률 급상승

  • 입력 2008년 9월 21일 17시 39분


MBC 간판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멤버들의 몰래카메라로 시청률 급상승의 기쁨을 맛봤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 집계결과 2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가구시청률 21.4%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15.1%와 비교해 6.3%포인트 상승한 시청률이다 .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실제 현직 연예 기자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열애설, 멤버들 간의 불화설 등의 질문을 던지는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구성됐다.

갑작스러운 기자의 취재에 당황해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많은 웃음을 줬고 시청률도 급상승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무한도전’이 선전한 사이 주말드라마는 ‘엄마가 뿔났다’의 활약이 돋보였다.

종영을 1주 앞둔 KBS 2TV ‘엄마가 뿔났다’는 같은날 36.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14일에 비해 8.1%포인트 급상승한 성적을 보였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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