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쓰레기통을 차 앞뒤로 꽉 막아놓기도 한 반면, 최근엔 재활용 종이 상자를 수북히 쌓아 놓은 모습에 누리꾼들이 통쾌함을 느끼고 있다.
누리꾼들은 “꼭 하지 말라고 해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냥 지나치기 보단 잘못을 알려주는 방법도 효과가 있을 듯 싶다”며 호응했다.
하지만 한 누리꾼은 “무단주차를 한 운전자가 잘한 건 없지만 내심 종이 상자를 모두 박차고 나가면 결국 경비아저씨가 치워야 하는 악순환이 생긴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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