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목동 SBS 사옥 앞 오목교 공원에 유리로 만든 집을 짓고 참가 연예인들의 24시간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
연예인들은 유리 집에서 아프리카에서 기아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참상을 전하는 비디오 등을 보며 네티즌들의 모금 동참을 호소한다.
제작진은 “참가 스타들은 기아 체험에 도전하기 전에 건강 검진을 받고 24시간 동안 굶으면 칼로리가 얼마나 소비되는지를 측정하게 되며 이로 인해 신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