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결혼 2년 만에 25일 득남

  • 입력 2008년 9월 25일 18시 18분


배우 윤손하가 결혼 2년 만에 엄마가 됐다. 25일 오후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것.

윤손하의 한 측근은 이날 출산 소식을 전하면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측근에 따르면 윤손하는 8월 초 일본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귀국, 출산 준비를 해왔다.

윤손하는 이 측근은 통해 “막 울음을 터뜨린 아들을 안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생애 최고의 감격적인 순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간 일본에서 배우로서 의욕적인 행보를 보였던 윤손하는 이번 출산을 계기로 국내 활동에 전념할 예정.

윤손하의 또 다른 측근은 “올 연말까지 산후 조리를 한 뒤 내년 초 TV드라마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94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손하는 한동안 일본 활동에 전념하다 지난해 SBS 금요 드라마 ‘연인이여’로 8년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컴백, 원숙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그녀는 2006년 9월 결혼에 골인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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