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영한 MBC ‘베토벤 바이러스’는 16.8%의 시청률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전날 24일 18.0%보다는 1.2%포인트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 KBS2TV ‘바람의 나라’는 24일보다 0.1%포인트 오른 16.2%의 시청률을 기록, ‘베토벤 바이러스’와의 격차를 0.6%포인트로 줄였다.
SBS ‘바람의 화원’은 24일 첫 회에서 기록한 11.6%의 시청률에서 1%포인트 상승한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베토벤 바이러스’와의 차이는 4.2%포인트.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베토벤 바이러스’ 16.8%, ‘바람의 나라’ 16.2%, ‘바람의 화원’ 11.1%를 각각 기록했다.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관련기사]전쟁의 신·천재 음악가 ‘수요전쟁’…‘바람의 화원’과 3파전예상
[관련기사]열정 vs 친숙 vs 이색…‘연기파 3색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