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유희열-루시드 폴과 한솥밥

  • 입력 2008년 9월 30일 14시 28분


가수 겸 영화음악가 정재형이 토이 유희열, 루시드 폴과 한솥밥을 먹는다.

정재형은 최근 유희열과 루시드 폴이 소속돼 있는 안테나뮤직과 계약을 맺었다.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튼 정재형은 앞으로 클래식과 재즈가 접목된 크로스오버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또 올 해 출간돼 베스트셀러가 된 에세이집 ‘파리스 토크’에 이어 내년 초 또 다른 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테나 뮤직 측은 “평소 정재형과 유희열이 평소 친분이 두터웠기 때문에 한 가족이 됐다는 사실에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형은 30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 출연, ‘정재형의 여자들’이라는 테마로 엄정화, 신민아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10월 1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음악축제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08’에서는 18일 출연,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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