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승훈-김종국-동방신기… 스타 가수들 예능프로 ‘컴백쇼’

  • 입력 2008년 10월 24일 02시 56분


최근 컴백한 스타 가수들이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고 있다.

5집 ‘레이니즘’을 낸 ‘비’는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사진)’에 출연해 ‘내가 20대를 잘 보내고 있는 걸까’라는 고민을 풀어냈다. 비는 박진영과의 인연과 결별, 어머니의 죽음, 영화 ‘닌자 어새신’ 촬영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황금어장’은 시청률이 평소보다 4∼5%포인트 상승한 22.8%(TNS미디어코리아)로 올해 처음 20%를 넘었다.

비는 KBS ‘상상플러스 시즌2’,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패밀리가 떴다’ 등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앨범 ‘라디오 웨이브’로 돌아온 신승훈도 15일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제 목소리가 싫어요’라는 고민을 주제로 입담을 펼쳤다.

2년 6개월 만에 5집 ‘히어 아이 엠’을 낸 김종국도 25일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패밀리가 떴다’(26일)와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27일)에 출연한다. ‘패밀리가 떴다’에선 당분간 고정출연할 예정이다.

그룹 동방신기는 최근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해피투게더’, SBS ‘패밀리가 떴다’ 등을 순회했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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