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이러스’, 5주 연속 수목극 정상

  • 입력 2008년 10월 24일 09시 57분


MBC ‘베토벤 바이러스’가 5주 연속 수목드라마 정상을 지켰다.

하지만 같은 시간대 방송 드라마인 ‘바람의 화원’과 ‘바람의 나라’ 역시 이를 턱밑까지 추격하며 치열한 수목드라마 경쟁을 계속했다.

23일 ‘베토벤 바이러스’는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1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시간대 함께 방송되고 있는 KBS 2TV의 ‘바람의 나라’, SBS '바람의 화원‘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강마에‘ 김명민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5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지난주 20%벽을 돌파했던 이 드라마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방송의 영향으로 다시 10%대 후반으로 시청률이 떨어졌다.

같은 날 ‘바람의 화원’은 16.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베토벤 바이러스’를 바짝 추격했다. 프로야구 중계방송으로 40분 늦게 방송된 ‘바람의 나라’역시 16.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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