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은 극중 윤지후(김현중 분)의 첫사랑 여인 민서현(원작 시즈카) 역으로 파리에서 법학을 전공 중인 엘리트 여성이자, 아름다운 미모로 세계적인 모델 활동을 겸하고 있는 인물을 맡았다.
한채영은 ‘쾌걸춘향’의 연출자였던 전기상 감독의 요청으로 이번 출연을 결정했다.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과 구혜선을 주연진으로 최종 확정한 ‘꽃보다 남자’는 12월 말부터 KBS 2TV를 통해 24부작 드라마로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관련기사]한채영 드라마 복귀 포기…“스크린에 전념 할래요”